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4일 오전9시 이재용삼성전자부회장에 대한 공판이 진행되는 서울중앙지법앞에서 삼성노동자가 제안하는 진짜쇄신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공급사슬 전체노동조건을 자기책임으로 인식할 것 무노조경영사훈 폐기·즉각 노조 직접교섭에 나설 것 삼성작업장의 산재피해 즉각복구할 것 등을 촉구했다.


경기화성시 입주를 앞둔 아파트단지앞 맨홀에서 일하던 노동자2명이 4일 오전1018분경 질식해 쓰러진채 발견됐다. 이들은 산소결핍으로 질식해 1명은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민주노총부산본부는 4일 오전11시 부산고용노동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렛츠런파크부산경남 마필관리업무에 대한 즉각적인 작업중지·자살원인파악 특별근로감독실시·산업안전보건진단 마필관리사들의 심리적 안정·치료를 위한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에 대한 치료대책 등을 요구했다.

 

산업은행은 4일 지상욱바른정당국회의원에게 한국GM사후관리현황보고서를 내고 경영여건 악화 GM지분처분제한 해제임박 해외철수분위기 등을 종합할 때 GM이 한국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GM이 지분매각이 아닌 공장폐쇄를 통한 철수를 실행하면 저지할 수단이 없다는 의견을 냈다.

 

일제강점기징용노동자상인천건립추진위원회는 시민성금 1억원으로 제작한 노동자상을 12일 제막한다고 4일 강조했다. 추진위는 일제강점기군수물자보급공장인 육군조병창터를 마주보는 인천시부평공원을 동상건립장소로 결정했으며 징용노동자상은 공원안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옆에 나란히 세워질 예정이다.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민주당의원에게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대한 근로감독결과를 보고한 고용부부산북부지청은 임금체불 각종수당 미지급 법정연장근로 12시간초과 연차수당으로 인력운용 상금배분기준 모호성 노동관계법위반 29산업재해미보고 5건 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