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제주지부 한라산국립공원후생복지회분회는 12일 오전11시 제주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지사가 한라산분회노동자의 사용자다.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고 체불임금을 지급하라.>고 독촉했다.

 

김포공항비정규직으로 구성된 공공비정규직노조서울경기지부강서지회는 12일 오전 서울강서구 한국공항공사앞에서 정규직전환과 관련해 한국공항공사의 계획발표 노사협의기구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내보였다.

 

민주노총·이주노조·이주공동행동 등 이주단체가 12일 오전 서울종로구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이주노동자 폭력단속 및 이주인권활동가에게 폭행을 자행한 울산출입국 규탄기자회견>을 주최했다.

이들은 미등록이주노동자 합법화 폭력적 강제단속중단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장·울산출입국관리소장사퇴 폭력단속·폭행 당사자파면 사건은폐중단과 부상단한 이주노동자치료 책임질 것 등을 촉구했다.

 

학비노조는 12일 오후 서울종로구 국가일자리위원회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스포츠강사 무기계약전환을 촉구하며 집단삭발을 했다.

 

삼성테크윈지회는 12일 오후 한화테크윈창원2사업장앞에서 노동탄압중단결의대회를 가졌다.

그들은 <매각당시 약속했던 5년간의 고용안정·처우보장합의서를 손바닥뒤집듯 물적분할이라는 자본의 논리로 채2년도 지나지않은시점에서 헌신짝처럼 던져버렸다.>고 규탄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12일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노총과 1987년노동자대투쟁30주년기념위원회가 남구태화강역 시유지에 노동기념비를 세울 계획인데 시가 시유지사용허가를 내주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는 12일 성명을 내고 <인간답게 살 권리, 일한만큼 대접받을 권리를 위해서 이화여대 250여명의 청소·경비·주차·시설노동자들이 오후부터 전면파업과 본관점거농성에 돌입했다.>고 표명했다.

서경지부는 <대폭 양보해 시급 7780<830원 인상>을 제안했지만 회사·원청은 시급 450원인상만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2<4년전 홍준표전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을 폐업한 서부경남지역에 공공병원을 재설립해야한다.>고 재촉했다.

 

플랜트건설노조울산지부는 12일 울산울주군 에쓰오일공장앞에서 임단협승리를 위한 투쟁결의대회를 마련했다.

플랜트건설노조울산지부와 사측교섭기구인 울산플랜트산업협의회는 임금인상·청원휴가·유급휴일·조합활동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못해 플랜트노조는 협상결렬을 선언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0차전원회의를 열고 노사양측에게 협상을 진전시키기위안 수정안제출을 제안했다.

이에 노사는 내부논의를 거쳐 노동자측은 9570, 사용자측은 667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