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유성기업지회는 24일 오전11시 대전고등법원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심형기가 만료된 노조원의 구속연장을 재판부가 직권으로 취소하라>며 <우리가 이렇게 기자회견을 하며 부당성을 알려야만 받아들이는 재판부가 답답하다>고 밝혔다.
이 노조원은 작년해 11월 사측의 교섭해태로 2011년이후 임단협이 체결되지 않는 것에 항의하다 사측임원을 다치게 해서 2018년 12월 구속돼 2019년 6월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10월을 선고받았다. 그 형기만료일은 기자회견 하루전인 23일이었다.
본래 형기보다 하루 더 옥살이를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