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희망교육실천연대는 15일 아산 온양온천역광장에서 김종성교육감의 퇴진 및 부패세력척결과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도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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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동연대실천단은 서명운동에 연대하여 “비리부패교육수장의 즉각적인 사퇴가 바로 공교육 정상화의 첫걸음”이라고 지적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서명이 이를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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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충남세종지부와 충남시민단체연대회의·평등교육실현을위한천안학부모회 등 충남지역 33개단체로 구성된 충남희망교육실천연대는 지난 3월20일부터 내포신도시 충남교육청앞에서 ‘장학사 매관매직 비리핵심 김종성교육감 사퇴촉구 천막농성’을 벌여왔으며 2차투쟁의 돌입을 선언하고 지역을 순회하며 집회, 서명운동의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김종성교육감의 퇴진 및 부패세력척결, 공교육 정상화 △장학사특권폐지 후 공모제활성화 △부패세력퇴출을 위한 비리공무원 원아웃제 실시 △학부모·시민 등이 참여하는 상설적인 감사위원회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

충남노동연대실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