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카고교원노조(CTU)는 21일(현지시간) 6일째파업을 전개하며 <파업종료에 필요한 노조원투표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내일도 임시휴교가 불가피하다>고 알렸다.


21일 로리라이트풋시카고시장이 <파업을 끝내고 교실로 돌아가서 협상을 계속하자>고 밝혔으나 CTU는 <협상이 타결되기 전에 교실로 돌아가지 않겠다>, △임금 3년15%인상 △학급규모축소 △간호사·카운슬러·사서 등의 충원 등을 촉구하며 서면계약을 강조하고있다.


한편 민주당미국대선경선후보인 엘리자베스워런연방상원의원(70·매사추세츠)은 22일 시카고를 방문해 <웨스트사이드의 오스카드프리스트초등학교에서 피시시위를 함께 하며 유세를 벌일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