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노총은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광산의 실태를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계노총은 <지난 3주동안 파키스탄광산에서 6건의 사고로 10명의 광부가 사망했다>며 <광산뿐아니라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받아들일 수 없는 노동조건이 지속되고있다> 밝혔다.


이어 <ILO와 다른 국제기구협약에도 불구하고 다국적 기업은 여전히 파키스탄노동계급의 땀과 피로 만든 생산가치를 훔치고있다>고 규탄했다.


또 파키스탄의 노동자와 민중들에게 <끊임없는 투쟁에 동참할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