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성주군초전면 소성리주민들등은 28일 오전 마을회관앞도로에서 사드장비반입을 반대하며 연좌농성을 벌였다.
이날도 경찰은 주민과 시민단체회원들을 강제해산했으며 이과정에서 주민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성주사드기지인근 도로에서 대기하던 공사자재와 발전기 등을 실은 트럭 등 40여대가 기지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지난 2월말에도 성주사드기지공사장비와 자재 등을 실은 차량42대가 사드기지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등은 경찰의 탄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