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4월1일 전남도청앞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에 하나 지금처럼 무안군을 염두에 두고 일방적으로 군 공항 이전을 추진할 경우 9만군민은 원한과 분노가 쌓여 이전저지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전투비행장이전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이 신청하도록 광주전투비행장이전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며 그것이 광주·전남이 진정으로 상생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