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항쟁 당시 군사재판에서 사형 당한 희생자에 대한 재심절차가 시작됐다.
앞서 지난 2월 여순항쟁희생자 유가족 20여명은 과거 군사재판이 잘못됐다며 재심을 청구했다.
이에 재심 개시 결정을 위해 검찰과 변호인의 의견을 듣는 심문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1월 여순항쟁 당시 희생된 철도원에 대한 재심이 진행돼 무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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