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등은 13일 오전10시 서울종로구 참여연대느티나무홀에서 제주영리병원 사업계획서에대한입장·영리병원즉각철회각계각층선언기자회견을 개최해 <불법적 사업계획서에 근거한 제주녹지병원허가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제주도민의 70%가 공공병원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고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주도민에게 실시할 기회>라며 <우리는 허가취소이후에도 제주도조례와 영리병원관련법개정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누구나 아프면 병원에 갈 수 있어야 하고 한나라에 다른 의료제도가 양립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