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미화카트분회는 25일 용역업체기본급삭감문제해결을 촉구하며 1차파업으로 1시간경고파업을 진행했다.

 

노조는 <용역업체가 비정규직 임금을 가로채 파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한달에 업체가 떼먹는 기본금이 20만원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면 1년에 4억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역업체가 임금협상에서 한국공항공사가 설계한 기본급 177만원을 157만원으로 깎았다.>고 규탄했다.

 

<한국공항공사는 발주기관으로서 용역업체가 근로조건이행확약서를 위반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노조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