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YTN지부와 시민사회단체들은 13일 오전10시 2018년도제1YTN이사회가 열리는 서울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남수 대표이사해임·방송 정상화>를 촉구했다.

 

파업 41일째인 이날 YTN지부는 <최남수대표이사가 사장취임에 앞서 전제조건으로 맺은 노사합의를 헌신짝처럼 버려 보도국안에 최악의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고 규탄했다.

 

YTN지부는 오전1130분 이사회에 <최남수사장 해임청원서>를 전달했지만 상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열린 이사회는 박근혜정부때 선임된 이사들이 마지막으로 여는 회의였으며 새로운이사들은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