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미술2020추진위원회는 전태일열사50주기·세계노동절130주년기념 <우리친구 태일이전>을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전시회는 34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조소·사진·미디어·설치미술 40여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1980년대 현장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해 그렸던 <파업전야>와 5m높이걸개그림 <노동자>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