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해산을 결정한 다음날인 20일오후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헌법재판소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20일오후 한국진보연대주최로 <민주주의 사형선고 박근혜독재 퇴진! 민주수호 국민대회>가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후 <민주주의는 죽었다>는 의미의 <상여>와 <박근혜독재 퇴진하라!>, <유신독재부활 저지하자!>, <민주주의사형선고 규탄한다!>, <유신독재부활 저지하자!> 등이 적힌 만장을 들고 청계광장에서 광교, 보신각, 을지로를 지나 서울시청광장까지 행진했다.
진보노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