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는 29일오후3시 서울역광장에서 50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인 가운데 <강제전출·부당해고·손배가압류 철회! 철도노동자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철도노조 김명환중앙쟁의대책위원장과 직종국장들을 비롯해 60여명의 조합원들이 강제전출에 맞서 집단삭발을 했다.

 

김명환위원장은 <강제전보대응 총력투쟁 돌입지침>으로 △3월31일로 예정된 철도공사와의 본교섭이 결렬될 시 각단위 모든 쟁의대책위원회 간부는 철야농성에 돌입할 것 △4월1일 전조합원은 주간농성에 돌입할 것 △4월초 강제전출대상자를 확정하는 공사 지역본부 인사위원회가 개최되면 위원장투쟁명령에 따라 지명파업을 준비할 것 △접객업무를 제외한 모든 근무조합원은 새롭게 배포된 <강제전출 철회>, <노조탄압 중단>, <성실교섭 촉구> 문구의 등벽보를 착용하고 근무에 임할 것 등 투쟁명령을 하달했다.

 

결의대회가 끝난 후 조합원들은 서울역광장에서 숭례문을 거쳐 시청광장까지 가두행진하면서 강제전출, 부당해고, 손배가압류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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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