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 태안화력비정규직청년노동자고(故)김용균사망사고진상규명및책임자처벌시민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청와대앞에서 <정부는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권고안을 즉각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하청회사들이 비정규직노무비를 수탈해 이윤을 남기는 왜곡된 구조로 돌아가고 있음이 특별조사위조사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특별노동안전조사위는 8월19일 발전산업민영화구조가 김용균청년노동자사망사고원인이라며 △연료·환경설비운전업무노동자 직접고용 △한전KPS로 경상정비업무통합·재공영화 등 22개권고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