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건설노조는 6일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는 12일 오전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는 7월25일 발표한 소형타워크레인대책을 폐기하고 노조요구안을 수용하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노사민정협의체는 6월타워크레인노동자총파업으로 대화와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나 국토부는 독단적으로 합의되지도 않은 내용을 발표하고 밀어붙였다>고 규탄했다.


<모든 협의체구성원들이 국토부안을 반대하고 있음에도 끝끝내 그것을 고집하고 공식적으로 발표까지 해 버리는 국토부와 더이상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건설노조는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