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8일 서울대한민국역사박물관앞에서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한·일 노동자 대회>를 열고 민주노총과 일본전국노동조합총연맹(젠로렌)이 작성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에서 <방사성물질을 함유한 물의 해양방류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우려와 반대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결코 용납될수 없다>며 <한·일 양국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연대해 항의의 목소리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타마사코젠로렌의장은 영상발언에서 <일본정부가 여름에 강행하려는 오염수 해양방출에 단호히 반대하고 한국의 노동자들과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일노동자대회는 지난 6월11일 스위스제네바에서 열린 ILO 총회에서 민주노총과 일본 젠로렌이 공동성명 채택·공동행동시행을 협의한 결과에 따라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