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일반연맹은 27일 오후2시 서울여의도 국민은행앞에서 <비정규직철폐! 공공부문좋은일자리확대! 민간위탁·직무급제폐지! 총파업간부결의대회>를 열고 7월초로 예정한 공공부문비정규직총파업성사를 결의했다.


민주일반연맹 이양진공동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봄은 오지 않았다>며 <7월총파업으로 비정규직노동자들을 결집시키자>고 강조했다.


민주연합노조 양상윤전북본부장은 <전주에 환경미화원이 600명인데 그중 400명이 민간위탁노동자>라고 규탄하며 <예산은 직접고용과 같은데 유지비용만 99억이 들어간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