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2일 오후3시 서울중구세종대로 서울파이낸스앞에서 <김용균사망사고 진상규명·책임자처벌>결의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내가 김용균>이라며 <사망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죽음의 외주화를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은 취임후 인천공항에서 비정규직제로를 선언했다><초불로 탄생한 정부가 사기정부가 아니라면 당장 나와서 비정규직들의 목소리와 눈물에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5시부터 진행된 <김용균추모제>에 참석했으며 유족들과 함께 청와대앞으로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