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8일 천안 쿠팡목천물류센터에서 화물노동자가 일하던 중 적재함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하는 중대재해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천안 쿠팡목천물류센터에서는 지난 2020~2021년에도 식당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청소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하는 중대재해와 화물차량 바퀴에 깔려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었다. 

현재 쿠팡은 물류창고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일체의 대응이 없으며 유족에 대한 사과는커녕 협력업체 소속의 노동자라는 이유를 들어 쿠팡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는 태도와 입장을 밝히며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도 사고접수 후 현장보존, 사고경위와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위한 과정 및 계획에 대해 일체 유족에게 공유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