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시청광장·세종대로일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7.2전국노동자대회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은 포스터 <반노동반민중 친미호전파쇼 윤석열무리청산! 노동사회정책개악분쇄! 최저임금대폭인상! 비정규직철폐!>, <친미호전파쇼 윤석열국민의힘청산! 북침핵전쟁책동분쇄! 미군철거! 나토해체!>를 대회장소일대에 총 600여장 부착했다.
이어 오후 1시경 본대회에 앞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민주일반연맹, 공공운수노조, 공무원노조, 건설노조 등 사전집회에서 노동자들에게 민중민주당신문 民96호 <윤석열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분쇄! 미군철거·나토해체!>를 5000여부 배포했다.
이날 선전전에 대한 노동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포스터를 본 노동자들과 시민들은 환호하며 사진을 촬영해가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당신문역시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노동자대오속에서 아주 빠른속도로 배포됐다.
노동자들은 당신문을 너도나도 먼저 받아가며 앉은 자리에서 열독했다. 몇몇 노동자들은 당신문을 한가득 받아 주변 노동자들에게 나서서 배포하고 포스터부착을 돕기도 했다.
이어진 본대회에서 민중민주당은 <반노동반민중윤석열무리청산핵전쟁소굴나토해체핵전쟁화근미군철거> 글자피시와 <비정규직·노동악법철폐!>, <핵전쟁소굴 나토해체!>, <최저임금인하시도중단!>, <비정규직·하청구조철폐!>, <주52시간상한제폐지철회!> 가로막을 길게 펼쳐들고 노동자들을 지지·응원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노동자들을 향해 <반노동반민중 윤석열파쇼무리 청산하자!>, <과로사공화국 조장하는 윤석열패 청산하자!>, <산재공화국 획책하는 윤석열패 청산하자!>, <최저임금인상시도 중단하라!>, <비정규직·하청구조 철폐하라!>, <실업·비정규직 당장 철폐하라!>, <노동자·민중의 단결투쟁으로 민중민주새세상 앞당기자!>, <핵전쟁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세종대로일대에 모인 수만명의 노동자들은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주먹을 들어올렸다.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minz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