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그리스세계노총이 <파시즘과 파시즘을 낳는 시스템에 반대하는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 노동조합과 노동하는 민중은 파시즘을 기억하고 있으며, 우리는 경각성을 갖고 엄중히 요구한다. 나치를 감옥으로 보내라!>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그리스세계노총은 <2020년 10월7일 유죄를 판결받은 바 있는 조직된 나치조직 골든다운(금빛새벽)의 범죄가 심화되고 있으며 반드시 감옥에 보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파시스트들과 그들의 우두머리들에 반대하는 싸움을 단계적으로 이행해나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청년들의 삶과 권리를 위한 싸움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파시스트들의 독소, 인종차별주의와 외국인혐오에 오염되고 있는 이웃과 노동현장을 정화하고 있다. 우리는 진정한 적을 드러내며 그것은 바로 가난과 전쟁, 인종차별을 양산하는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치에 대한 판정은 민중과 노동계급의 투쟁에 따른 위대한 승리였다>라며 <우리는 오늘날의 나치를 감옥으로, 역사의 뒤안으로 보내는 그날까지 계속 투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