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는 이틀간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70%의 찬성률로 가결되었고 13일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노조는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우정사업본부의 임금 삭감과 쉬운 해고 등 독소조항을 담은 노예계약서 제시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