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와대관계자는 한국일보를 통해 MB사면과 관련해 <여러정황으로 볼때 정권임기말 사면은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말했고 정부관계자는 <문대통령이 이전대통령사면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다른 인사들에 대한 사면도 물 건너간 분위기>라고 밝혔다. 

문대통령이 지난해 박전대통령사면을 깜짝 단행한 것을 감안하면 마지막 결단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청와대고위관계자는 <물리적 시간을 고려하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  퇴임하는 문대통령은 6일까지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할수 있고 법무부의 사면심사위원회소집절차 등을 감안하면 6일이 문대통령결단의 마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