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북지사더불어민주당후보로 확정된 노영민전대통령비서실장은 윤석열당선자와 국민의힘을 겨냥하며 <0.7%차이로 승리한 정부인데 마치 100%를 승리한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노전실장은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하더라도 정부가 지속해 나가야 할 일관성들이 있는데 윤당선자측의 모습은 그렇지 않을 것 같다>며 <정권이 바뀐다고 해서 정부의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전실장은 문대통령의 이명박전대통령, 김경수전경남지사, 정경심전동양대교수 등에 대한 사면 문제를 두고는 <정말 전혀 알수가 없고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의 권한>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