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광재더불어민주당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경기·강원·충청·경상 주요거점간 고속철도망 연결촉구 여야합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강원지사출마입장에 대해 <내일 아침11시에 뵙도록 하고 그때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원은 <저는 강원도민의 각별한 은혜를 입은 사람이고 저는 2가지 원칙을 가지고 하려고 한다>라며 <30대에 국회의원 생활을 했고 40대에 최연소도지사로 뽑아주셨고 제가 약속을 지켜드리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강원도민들이 10년후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졌다>고 말했다.
끝으로 <도민에게 은혜를 갚는 길, 또 하나는 역사발전에 도구가 되고 기여하는 2가지 기준을 가지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