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지명한 초대장관후보자 18명의 재산·병역 등의 사항이 담긴 인사청문요청안이 모두 국회에 제출됐다.
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후보자 18인의 재산은 평균 3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후보자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이는 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후보자다. 모두 160억8290만원을 신고했다.
18명중 절반이 넘는 10명은 이른바 <강남3구>자가를 본인 또는 가족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추경호(강남구), 김인철(강남구), 이종섭(송파구), 박보균(강남구), 김현숙(서초구), 이종호(서초구), 이상민(강남구), 한화진(서초구), 이영(서초구), 한동훈(서초구) 후보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