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노동자 10명중 1명은 월급여가 100만원이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지역별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임금노동자 2111만2000명중 월 100만원미만을 받은 노동자는 211만7000명으로 10%의 비중을 보였다.
100만~200만원미만은 18.6%(393만6000명), 200만~300만원미만은 34.1%(719만9000명), 300만~400만원미만은 18.1%(381만3000명), 400만원이상은 19.2%(404만7000명)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