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윤석열이 파견한 미남정책협의대표단이 방미했다. 협의단은 박진국민의힘의원을 단장으로 한다.
이들은 5박7일간 미국국무부와 백악관국가안보회의(NSC) 등 행정부핵심관계자, 의회지도자, 싱크탱크전문가들을 만나 미남<동맹>, 코리아·동아시아정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방미는 윤석열과 바이든<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사전정지작업 성격도 있다.
협의단은 윤석열의 미남관계관련메시지를 미국 측 인사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국민의힘의원은 지난달 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형식을 어떻게 하든 당선인의 뜻이 바이든<대통령>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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