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네이버지회는 사측과 연봉재원10%증액 등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작년5월 직장내괴롭힘으로 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한 대책도 마련되었고 직장내괴롭힘신고에 대한 조사를 독립적으로 조사할수 있는 기구를 마련하는 안이 포함됐다.

한편노조는 추후 조합원찬반투표를 실시해 잠정합의안 확정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