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국현지매체 WCNCTV가 <생활비를 감당할수 없다며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집회시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생활쓰레기수거, 대중교통운전사들, 상수도노동자들을 비롯한 도시의 공공부문노동자들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현재 벌이로는 생활비를 충당할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우리는 힘들게 일하고 도시를 가꾸지만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그저 우리를 알아달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지방정부로 행진하고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또한 <살아남기가 지친다. 나는 살아있고 싶다.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은 잘 산다. 나는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사람답게 대우받고 싶다>고 절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