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달러대신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등 주요암호화폐가격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는 국제결제시스템(SWIFT, 스위프트)에서 축출돼 달러결제를 할수 없는 상태다.
암호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벨자발니러시아의회에너지위원장은 <러시아는 서방세계에 가스대금을 루블화나 금으로 받을수 있고, 우호국의 경우 자국통화나 비트코인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비트코인은 국내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서 5394만원에 거래돼 지난 17일부터 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38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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