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황교익칼럼니스트가 윤석열대통령당선인의 집무실 국방부이전 발표 등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군주로 등극하고 있다>, <군복 입은 대통령>, <국민 동의 없이 제왕적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는 <새 대통령집무실공간이 우리에게 강제하는 의식은 <군복 입은 대통령>, <곧 전쟁이 터질 나라>>라며 <윤석열은 용산대통령집무실 앞 시민광장에서는 집회・시위가 금지된다고 못 박았다. 손바닥에 <왕>자를 새기고 다니더니 이제 군대를 보호막 삼아 군주로 등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