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용노동부는 <두성산업대표를 중대재해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경남창원두성산업본사를 압수수색한 고용부는 이날 세척제를 납품한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두곳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고용부는 두성산업근로자16명이 기준치의 6개가 넘는 트리클로로메탄에 노출된 경위와 두성산업의 유독물질관리체계전반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고용부는 이날 채석장토사붕괴사고를 일으킨 삼표산업 전사업장9곳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