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서울을 포함한 전국 9곳에서 차량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CJ가 대화를 거부하고 파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건 노조에 백기투항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인상된 택배요금인상분 5천억원중 3천억원을 회사가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CJ가 끝끝내 대화를 거부한다면 14일부터 더불어민주당당사앞 11명의 무기한 노숙단식농성단을 100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