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세계노총이 성명을 통해 <에티오피아 티그레이지역에서 공습이 있고나서 구호조직들의 인도적인 노력이 중단되고 말았다. 공습으로 민간인과 난민들이 죽임을 당했다.>라며 <이번에 중단되고만 구호는 지난해 7월 기아문제로 시작된 것이었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티그레이가 가지는 농업생산물과 자연부원이 많아 산업적으로 큰 힘이 있는 지역적 특성상 공습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에티오피아와 에티오피아민중의 이익을 위한 재부를 착취하기 위한 독점자본간의 경쟁과 충돌은 티그레이지역 수천의 노동자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게다가 1억1천만에 달하는 민중들이 존엄 있는 삶과 노동을 박탈 당하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인구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에티오피아의 노동자・민중은 누구보다도 자기나라의 부를 누리고 현대적인 요구를 충족할 당사자들이다>라며 <세계노총은 에티오피아노동자들과 원주민들을 지지하며 그들에게 자기 자신과 가족의 삶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투쟁을 조직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세계노총은 매개 나라의 자연부원은 그 나라 민중에게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력히 믿는다. 우리는 매개나라 민중들이 제국주의국가들의 침략에 반대하는 투쟁을 심화할 것을 주문한다.>라며 <착취가 없는 세상을 위해, 노동자들이 자기의 영토와 자연부원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