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일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1000명을 대상으로 서울형자치경찰상확립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시민들은 청소년간의 학교폭력문제(69.3%)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학교폭력대응시스템에 대해서는 신뢰한다(11.7%)는 응답대비 신뢰하지 않는다(46%)는 응답이 4배나 높았다.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청소년학교폭력문제해결을 시급한 과제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