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는 서울중구CJ대한통운본사앞에서 <분류작업 실태결과 발표>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노조는 <택배기사 900여명이 참가한 설문조사에서 분류인력에 의한 분류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응답은 36.2%에 불과했다>며 <사회적 합의를 통해 택배기사 업무에서 제외한 분류작업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CJ대한통운은 즉시 제대로 된 택배노동자 분류작업 배제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