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접종완료율이 절반에 못미쳐 접종기간을 늘리며 청소년방역패스가 예정된 2월보다 한달 늦춰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청소년이 학원과 독서실등을 출입할 때 방역패스가 필요하다. 

방역당국은 <학원의 경우 수강생편의를 위해 접종증명을 한달에 한번만 확인해도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소영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변인은 <학부모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부작용>이라고 지적했다. 교원단체들은 <방역패스 적용시기만 미뤄졌을뿐 사실상 강제접종이다>라고 강력히 반발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