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인영통일부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하노이를 넘어 평화의 역사를 계속 써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역사 속에서도 남북미를 포함한 평화의 플레이어들이 종전선언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에 대해 공감하고 일정한 시간안에서 같은 방향으로 해결의지와 노력을 모은 시점은 그리 자주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지금은 한미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비핵화 과정에서 단계적 진전을 이룰수 있는 동시적 상응조치를 만드는 유연한 접근가능성을 열어놓고 북측호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에 더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전화시키자>라며 <남북이 함께 번영해 나가는 길을 우리는 만들수 있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