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부겸국무총리가 내달1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인 이용수할머니와 정부서울청사에서 비공개면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수할머니는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유엔고문방지협약이행을 감독하는 기구인 CAT에 위안부문제를 제기할 것을 촉구한바 있다. 

한편 정부는 이용수할머니의 제기에 대해 <제반상황을 참고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