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화재·폭발사망자는 총 331명으로 건설현장화재로 95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종류별로 보면 물류센터사고사망자가 35명, 주거·상업용 27명, 공장 12명, 토목 10명, 기타 7명, 다중 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용부는 이날 대한건설협회, 건설사 8개사와 함께 겨울철건설현장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