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에 따르면 지난달30일 시도교육청과의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2차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노조가 당초보다 대폭 양보한 합의안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교육당국의 제안은 장난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당장 무기한 총파업은 어려울 것으로 보나 필요하다면 무기한으로 전환할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조의 요구안은 크게 <기본급1.4% 또는 정액2만9000원인상>, <근속수당지급상한25년으로 상향>, <내년부터 명절휴가비 정액60만원인상>, <명절휴가비지급기준차별해소를 위한 3년단계적로드맵마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