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주노총광주본부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호남샤니광주공장앞에서 진·출입하는 운송차량의 통행을 막고 농성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방역수칙이 중요하다는것은 알고있다>며 <그렇지만 얼마나 절박한 심정이면 집회에 나서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하는 집단행동은 해고를 당했기에 더이상 파업이 아니라 복직을 요구하는 투쟁이다>라며 <노동자들의 근무조건을 개선하기위한 파업은 정당한 노동쟁의였으며 사측은 이모든사태를 책임져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