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앞서 산재사망자에서 비정규직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산하안전보건공단이 집계한 올해1~6월 산재사고사망자는 4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명 증가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현장의 안전과 보건등을 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자는 10명 중 6명이 비정규직노동자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