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택배노조 부산지부는 사상구산업용품유통단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택배대리점들은 고리대금과 같은 고율의 대리점수수료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부산대리점들은 높은 수수료를 이용해 택배노동자들을 착취하고있다>며 <대리점마다 고율의 수수료를 부과해 택배기사들이 더많이 배송작업을 할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대리점과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게되면 6년간 수수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수없다>며 <대리점수수료를 인하하기위해 노조와 협상해야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