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시아뉴스통신이 <전국적인 최저임금인상요구에 따라 도쿄쇼코연구소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8월2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0%에 이르는 일본기업들이 <그렇다면 정규직채용을 늘이겠다>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쇼코연구소는 설문조사를 통해 <보다 많은 경영인들이 노동인력을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 기간이 확실한 계약직으로 교체하는 것이 경제에 이득이다고 생각하는것으로 드러났다>며 <3%의 응답자들이 정규직을 줄인다고 대답한 대신 9.8%의 응답자들이 정규직채용을 늘이겠다고 밝혔다>고 분석했다.
보도는 <반면 83.4%는 최저임금인상은 고용전략에 영향이 없을것이다고 답했다>라며 <정규직채용을 늘이겠다는 기업은 대기업에서 나타난 경향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