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31일(현지시간) 현지매체 CNBC가 보험퇴직연구소의 설문을 인용해 <40세이상의 거의 모든 노동자들은 퇴직후소득을 위한 충분한 저축을 하고있지 않을뿐 아니라 따라잡지도 못할 수준인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나이든 미국인중 절반이상이 퇴직이후 최소5만달러를 필요로 한다>라며 <설문자들은 10명중6명은 소득의 10%를, 1명은 5%를 저축하고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중 46%는 65세이전에 퇴직하고싶은것으로 드러났지만 예상되는 저축금과 퇴직후소득의 불일치를 비교하면 비현실적인 계획이다.>고 밝혔다. 

보험퇴직연구소 프랭크오코너부소장은 <대부분 노동자들의 이러한 비현실적인 계획은 그들이 부모세대의 안정적인 퇴직을 보며 자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노동자들이 생활연금에 의존할수 없기 때문에 퇴직을 위해 더 많은 저축이 필요할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대부분 모르고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