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노동조합공동교섭단이 창사이후 52년간 이어져온 무노조경영을 끝내고 사상 첫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교섭단에는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삼성전자구미지부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등 삼성전자에 설립된 4개 노동조합이 모두 참여했다.

노조는 이번 단체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조만간 2021년도 임금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